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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1회 고양행주서예·문인화 대전에 이어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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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1회 고양행주서예·문인화 대전에 이어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열리다.

화가 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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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의 정신을 살린 서예 미술대전...

국내 최대 회원 수 1,200명을 보유하고 있는 고양 미술협회(이문배 회장)는 매년 정기행사로서 '고양 행주서예문인화대전'과 '행주 미술·공예·디자인대전(전국 공모대회)'을 개최하고 하고 있다.
고양 서예문인화 대전은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6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어서 열리는 전국 공모 행주 미술디자인 공예대전은 2025년6월20일(금)부터 7월15일(화)까지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1차, 2차 심사를 거쳐 오늘(9월20일)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조진 민화 작가가 그린 ‘모란 괴석도'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모란괴석도'순지에 분채 먹 175 X 80

조진 작가는 작품 설명을 통해서 ‘모란 괴석도’는 제주 본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란도를 모사한 작품으로 모란은 예로부터 부귀영화를 상징하고 바위는 장수를 상징합니다
작가는 화면 가득히 흐드러지게 핀 모란을 그려 생동감 있는 삶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이라고 했다.

 

유양수 고양시 예총회장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조진 민화작가

이어서 수상의 기쁨을 "민화의 길에서 한결같은 열정과 깊은 예술적 안목으로
이끌어주신 담경 김영순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병상에서 제 수상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신 친정어머니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라고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상금을 어디에 사용하실는지... 본 기자 질문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병석에 계신 친정어머님 병원비와 민화 작품 활동과 전시회에 사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노명) 작가는 현재 담경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5 대한민국 전통 민화협회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미술 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시 어울림 미술관

고양미협에서 함께 열렸던 '고양행주서예문인화대전'의 대상 수상자는 윤정애(여강) 문인화 작가가 수상했다.

문인화 대상 작품 '장엄 세상'
문인화 대상 수상자 윤정애

문인화 대상수상자  윤정애(여강)는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서예과 졸업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대상 수상하는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일정 및 전시장소

1부 전 시: 2025 9 19()~9 21()_22(/휴관)

2부 전 시: 2025 9 24()~9 26()

시상식: 2025 9 19() 오후 3

전시장소: 어울림누리 미술관 1, 2전시실 전관

화가 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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