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KAN 문학:시낭송] 제2회 남천 정태운 전국시낭송대회 성황리 마쳐
문학/출판/인문
문학일반

[KAN 문학:시낭송] 제2회 남천 정태운 전국시낭송대회 성황리 마쳐

작가 이청강
입력
대상 - 경남 밀양의 성미숙 낭송가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낭송...상금 200만원과 낭송가 인증서 수여 받아 전국에서 참여한 40여 명의 시낭송가, 열띤 기량을 선보여
[KAN 문학:시낭송] 제2회 남천 정태운 전국시낭송대회 성황리 마쳐 [사진 : 주최측 제공]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제2회 남천 정태운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9월13일(토)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IT건물 402호 약손명가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국에서 참여한 40여 명의 시낭송가들의 열띤 기량을 선보였다.

 

식순 행사로는 정태운의 뜰 유대형 회장의 개회사와 남천 정태운 시인의 격려사에 이어 (사)부산불교문협회 차정연 이사장, 전호환 전 부산대총장, GH병원장이며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전문위원인 한형동 의학박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제2회 남천 정태운 전국시낭송대회 영예의 대상에는 경남 밀양의 성미숙 낭송가가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를 낭송해 상금 200만원과 낭송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참가한 신기순 낭송가가 <유월이면>을 낭송해 상금 50만원과 낭송가 인증서를 받았으며, 은상에는 경기도 평택의 낭송가 신경희씨, 전남 순천의 낭송가 노광흔씨가 차지했다. 이날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를 통해, 남천 정태운 시인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역량이 높아졌으며, 명품 시낭송 대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며,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 이청강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