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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K-아트' 새로운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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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K-아트' 새로운 장을 열다.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수정2025.02.16 23:10

국제현대미술박물관 초대전, 20여 한국 작가 참여   

발리 국제현대미술박불관 초대전에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하정민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약 20여명의 작가가 참석했다. [사진 주최 측 제공]

2025년 2월 14일 오후 2시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박물관인 뿌리루키산박물관에서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뿌리루키산박물관이 후원하는 "국제현대미술 박물관 초대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하정민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약 20여명의 작가가 참석했다. 

 

박아경 실장의 사회로 한국에서 참석한 작가들을 먼저 소개하고, 전시회가 열린 의봇지역의 왕족인 죠크아츠 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을 하는 뿌리루키산박물관 죠크아츠 관장
인사말을 하는 뿌리루키산박물관 죠크아츠 관장 /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제공

죠크아츠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한국에서 참석해 주신 한국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는 하정민 단장
인사말을 하는 하정민 단장 /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제공

이어 하정민 단장은 "인도네시아 발리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해마다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역사적 배경과 함께 관광과 문화예술 등이 어우러진 축복의 섬인 발리에서 한국의 작가들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초대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인도네시아 작가들 소개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인도네시아 작가들 소개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발리의 '뿌리루키산 박물관'은 1956년 개관한 우붓 최초의 박물관으로,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리의 예술과 문화를 전시 하는 곳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작품들을 발리에 소개하고,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작품들을 한국작가들이 보며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의 인사말을 마치고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인사, 죠크아츠 관장이 하정민 단장에게 선물증정, 양국작가들의 단체사진촬영 등으로 개막행사를 마쳤다. 

 

국제대학교 박선영 교수 초대개인전
국제대학교 박선영 교수 초대개인전 /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제공

이번 전시회는 국제대학교 박선영 교수를 비롯하여 심선영, 김경민, 최보순,박연희, 차민재, 한인숙, 이정숙, 조성옥, 권희자, 장수경, 김인숙 등이 출품했으며 2월 18일까지 열린다. 

행사 후 인도네시아 작가의 작품에서 최보순 작가가 기념촬영
행사 후 인도네시아 작가의 작품에서 최보순 작가가 기념촬영 /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제공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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