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김성길, ‘SG Family Concert’로 여는 2026 신년 음악회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주최 콘서트인 ‘SG Family Concert’를 열며 관객과 만난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5시, 서울 엘프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온 김성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이끄는 무대에 오른다. 김성길은 “콘서트의 시작을 혼자보다는 함께 음악을 만들어온 사람들과 열고 싶었다”며 “가족처럼 곁을 지켜준 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구성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색소포니스트 장인영은 김성길과 대학 시절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밝은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여기에 두 사람의 스승인 배경민 색소포니스트가 함께하며, 오랫동안 꿈꿔온 ‘선생님과 제자들의 무대’가 현실로 펼쳐진다.
또한 김성길과 함께 음악을 공부하며 다수의 콘테스트에서 수상 경력을 쌓은 김성덕, 김향미, 모정길이 함께 출연해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보컬리스트 김선영(행복한 오드리)이 참여해 색소폰 연주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무대로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김성길은 “색소폰 공연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다양한 장르, 듀엣과 앙상블 등 풍성한 구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새해의 시작을 음악으로 열어줄 ‘SG Family Concert’는 가족 같은 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신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