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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김리원,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초대전 참가… 글로벌 무대 향한 비상

이병교 전문위원
입력
대표 연작 '커렌시아(QUERENCIA)' 출품… 자아 회복과 내면 치유의 미학으로 세계인과 소통 김리원 초대작가,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현대미술 작가로 국제활동 비상

일본 예술의 도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6월 23일부터 28일 개최되는 『2026 한국미술 과거•현재•미래전』에 현대미술 작가로 김리원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Kanazawa는 2004년 개관 이후 세계적인 현대미술 명소로 자리매김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원형의 개방형 건축과 투명한 유리 외관이 특징으로, 시민과 예술, 도시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의 개념을 구현한다.

 

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Kanazawa

세계적 건축가 듀오 Kazuyo Sejima와 Ryue Nishizawa가 설계했으며,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The Swimming Pool를 비롯한 상징적인 설치작품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예술 애호가와 관광객이 찾는 일본 대표 현대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리원 작가

2026년 6월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전시에는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김리원작가가 참여하여 한국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통 분야에서는 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이칠용 선생님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정수화•최상훈, 서울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김환경•손대현, 정승희, 민화 작가 홍경희 등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한다. 더불어 현대미술 및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국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균형 있게 조명하는 전시이다.

 

급변하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한국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본 전시는 전통과 현대, 회화•공예•사진•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한국미술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적극 수용하여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는 문화적인 이질적인 요소들을 섞어서 새로운 예술 시너지를 창출하여 "동시대의 한국특유의 미술을 창출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 참여작인 김리원 작가의 대표 시리즈 'QUERENCIA'는 작가 자신만의 커렌시아(심신의 안식처)를 예술로 구현한 연작으로, 자아의 회복과 내면의 치유를 시각화한 미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커렌시아’라는 개념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건네는 치유의 공간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다.

 

김리원 작가는 2014년 ‘동경아트페어’에서 ‘최우수작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본 40년의 전통을 지닌 ‘탁청예술협회전’ 국제공모전에서 ‘최고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본을 비롯 오스트리아, 런던, 파리, 스위스, 홍콩, 뉴욕 등 세계 주요 미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바 “현대미술 작가로 현대미술의 메카중 하나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고장 금박의 도시 가나자와시에는 21세기 미술관 외에 전통, 근대, 현대문화가 소중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고 있는 고장이므로 현지 참여자 또한 많은 추억과 미래지향적 보물들을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한국미술의 폭넓은 미적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앞으로 더욱 관계가 깊어지고, 문화예술교류가 발전하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조각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리원 작가는 이번 전시와 함께 연이어 한국구상조각회 주최 초대전인 6월 26일- 7월 12일 ‘송정작은미술관 전시’와 6월24일- 7월 30일 ‘매스갤러리 기획초대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성과를 계기로 김리원작가는 현대미술의 국제 무대에서 창의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대표 작가로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초대전
ㅇ 전시일자 : 2026.06.23 - 06.28
ㅇ 오프닝 리셉션 : 2026. 06.24 pm 17:00    
ㅇ 장소: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ㅇ 관람시간
- 6월 24일(수)  13:00 - 18:00                                                     

- 6월 25일(목) - 27일(토) 10:00 - 18:00                                              
- 6월 28일(일) 10:00- 16:00

ㅇ 보도자료 : 리움엑스(riumX.ai.kr) 제공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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