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회 출범으로 닻 올렸다!

15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집행위원장 변광섭, 이하 조직위)가 26일(목)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15번째 공예비엔날레의 길라잡이가 될 집행위원으로는 이규홍 국민대 유리조형과 교수, 이용미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천의영 경기대학교 교수,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본부장 등 공예, 기획, 홍보마케팅, 지역 예술, 공간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22인을 위촉했다.
특히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와 정연택 공예미래포럼 대표도 집행위원으로 합류해 차기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두 위원은 최근 정부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섭 집행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제1차 집행위원회의에서는 예술감독 선정 방식과 2027 초대국가 신청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폴란드, 중국, 이탈리아, 대만 등 10여 국이 초대국가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1차 집행위원회 기준 정식 제안서를 제출한 폴란드와 중국, 2개국에 대한 우선 논의가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제안 내용을 더욱 면밀하게 협의해 내달 두 번째 집행위원회에서 초대국가 선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첫 집행위원회를 개최하며 2027년 15번째 비엔날레를 향한 닻을 올린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조화의 손’을 주제로 시작해 지난해 역대 최다인 72개국이 참여해 역대급 성공을 거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공예분야 국제 행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매력 ‘로컬100’에도 2회 연속 꼽혔으며,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토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