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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작가, 제8회 히즈아트페어 참가 성료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군계일학 자태,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다’… 예술과 경영을 잇는 지능형 미학 체계 제시

손지연 작가는 지난 2026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전관(1~5층)에서 열린 제8회 히즈아트페어(HE’S ART FAIR)에 참가해 자신만의 예술 철학과 갤러리 경영 비전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손지연 작가 전시포스터 / 군계일학 유니크갤러리 제공

이번 아트페어에서 손지연 작가는 ‘군계일학(群鷄一鶴) 자태,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다’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작품과 작가들 사이에서도 본질적 가치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예술의 힘을 강조했다. 출품작과 전시 연출 전반에는 연꽃의 이미지처럼 혼탁한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예술의 존재 의미가 짙게 반영됐다.

 

특히 손지연 작가가 이끄는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는 이번 히즈아트페어에서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을 비즈니스와 철학의 관점에서 함께 분석하는 차별화된 경영 체계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일무이함(Unique)’과 ‘탁월함(군계일학)’이라는 브랜드 정체성 아래, 예술적 가치의 희소성을 발견하고 이를 시장에서 새롭게 정의하는 ‘가치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한 것이다.

 

손 작가는 예술의 대중화와 격조 있는 차별화라는 상반된 가치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균형 속에서 더 높은 미학으로 승화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작가의 진정성이 대중의 공감과 만날 때 비로소 예술의 미학적 가치가 완성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평범함 속 비범함을 발견하는 중용의 미학을 지향해 왔다.

손지연 예술기획 군계일학 유니크갤러리 대표

이번 전시에서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는 작가 선정 단계부터 엄격한 가이드라인과 투명한 유통 구조를 적용했다.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만이 아니라 독창성, 시대적 메시지, 미래 가치까지 다각도로 평가해 선별했으며, 전시 기획과 마케팅 또한 각 작가와 작품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맥락 안에서 설계됐다. 이는 감각적 인상에만 기대지 않고 객관화된 과거 낙찰가, 관람객 반응, 예술적 감동을 이성적 미학의 틀 안에서 해석해 컬렉터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지표를 제시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그 결과 히즈아트페어 현장에서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과 

만나는 순간 감동과 구매가 연결되는 현상적 미학의 경험을 마주했다. 손지연 작가가 제시한 이번 시스템은 철학적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경영 도구를 적극 활용해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의 접점을 설계한 ‘지능형 미학 체계’의 한 사례로 평가된다.

손지연 예술기획 군계일학 유니크갤러리 대표

손지연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서양화) 전공 미술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회화(서양화) 전공 미술학 박사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전시와 39회 이상의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27회의 개인 초대전을 비롯해 단체전, 협업 기획전, 해외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필리핀, 홍콩, 러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폭넓은 예술적 교류를 실천해 왔다.

예술기획 군계일학 유니크갤러리 로고

현재 예술기획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는 손지연 작가는 대학에서 순수회화, 색채학, 구도, 인공지능과 현대미술 관련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대기업 초대작가 선정, 평론, 전시기획, 공연, 아트세미나, 큐레이션, 어드바이저 활동 등 예술 현장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강남점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교류전, 라이브 평론, 문화예술 기획 프로젝트, 비주얼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펼치며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제8회 히즈아트페어 공식포스터

이번 제8회 히즈아트페어 참여는 손지연 작가 개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예술가이자 기획자, 교육자, 경영자로서 손 작가가 구축해 온 통합적 예술 시스템을 대중에게 선명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군계일학’이라는 이름처럼 많은 예술 가운데서도 본질과 품격, 그리고 시대적 메시지를 갖춘 예술만이 오래 살아남는다는 믿음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났다.

 

손지연 작가는 “예술은 단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시대를 읽고 사람을 움직이며 미래 가치를 제안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이 철학과 시장, 대중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작가 약력 요약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서양화) 전공 미술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회화(서양화) 전공 미술학 박사

100회 이상 전시, 39회 이상 수상

27회 개인 초대전 및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협업전 참여

예술기획 군계일학 유니크 갤러리 대표

순수회화·색채학·구도·인공지능과 현대미술 분야 특강 및 기획 활동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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