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엑스-코리아아트뉴스, 실시간 전시 소식 송출 및 작가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 위해 손잡다.
온라인 전시·판매·디지털 송출·STO 조각투자를 하나로 묶는 아트·크래프트 자산 플랫폼 ‘리움엑스(riumX)’와 아트 전문 미디어 ‘코리아아트뉴스’가 국내 예술 시장 활성화와 아티스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아트쇼 2025'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임종엽 작가 출품작 앞에서 지난 28일에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리움엑스 이병교 대표, 코리아아트뉴스 류안 발행인,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 회장, 임종엽 작가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와 기술 플랫폼이 결합해 작가들에게는 실질적인 홍보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컬렉터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실시간 전시 뉴스 연동 시스템 구축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리움엑스 플랫폼에 등록된 작가들의 전시 일정, 작품 공개, 행사 소식 등을 코리아아트뉴스의 뉴스 네트워크와 실시간으로 연동한다.
기존의 전시 홍보가 보도자료 배포와 기사화 사이의 시차로 인해 정보 전달의 한계가 있었다면, 이번 시스템은 리움엑스 플랫폼에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즉각적으로 전문 매체인 코리아아트뉴스의 전용 섹션에 반영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별도의 홍보 비용이나 절차 없이도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게 된다.
작가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디지털 브랜딩 강화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리움엑스는 소속 작가 및 제휴 작가들을 대상으로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디지털 시대에 작가의 홈페이지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제작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작가들이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리움엑스는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작가 개인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된 홈페이지는 코리아아트뉴스의 뉴스 데이터와도 연동되어, 작가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뉴스피드를 확인하거나 전시 소식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예술 생태계 상생을 위한 갤러리 및 작가 참여 독려
리움엑스는 현재 이번 홈페이지 제작 지원 및 실시간 뉴스 송출 서비스에 참여할 작가와 갤러리를 모집 중이다.
리움엑스 관계자는 “작가의 가치는 결국 얼마나 대중과 소통하고 기록을 남기느냐에 달려 있다”며, “비용 부담 때문에 홈페이지 구축을 망설였던 신진 작가는 물론, 소속 작가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원하는 갤러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아트뉴스 관계자 역시 “전문 매체의 시각과 리움엑스의 기술 인프라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미술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
양사는 향후 ▲공동 전시 기획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글로벌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영문 콘텐츠 제작 등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리움엑스가 추진 중인 STO 기반의 아트 펀드 및 조각 투자 모델과 연계하여, 투자자들이 투자한 작가의 활동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투자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코리아아트뉴스(Korea Art News)는 대한민국의 미술, 전시, 공연 등 예술 전반을 다루는 전문 미디어로, 깊이 있는 비평과 신속한 뉴스 전달을 통해 예술가와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전시 소식과 아티스트 인터뷰를 통해 한국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움엑스 (riumX / riumx.ai.kr)는 AI 기반의 예술품 가치 산정 및 아트 STO(토큰증권) 플랫폼이다. 예술품의 디지털 자산화와 유통 혁신을 목표로 하며, 작가 지원 프로그램(홈페이지 제작, 홍보 지원 등)과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통해 창작자와 투자자가 상생하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리움엑스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 www.riumx.a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