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미술협회, 두 국제예술축제로 남양주의 가을을 물들인다
경기도 남양주시가 10월, 도자예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두 개의 국제 문화예술축제로 가을을 물들인다. 남양주 물의정원과 갤러리 더나르떼를 무대로 국내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남양주미술협회(회장 신현문)가 함께하는 이번 국제 문화예술행사는 ‘2026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와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로, 10월 9일부터 26일까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먼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남양주시 물의정원 일대에서 ‘2026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가 열리며,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는 조안면 갤러리 더나르떼에서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가 개최된다.
두 행사는 도자와 회화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남양주가 지닌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물의정원에서 만나는 세계의 도자예술… ‘물에 비친 도자 불빛’
‘2026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는 ‘물에 비친 도자 불빛’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남양주 물의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도자예술이 어우러지는 야외 문화예술행사로,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도자 제작 시연, 작가 워크숍,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해외 도예작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도자문화와 창작기법을 소개하고 한국 작가들과 예술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가와 언어를 넘어서는 교류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도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물레 성형과 흙을 이용한 도자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예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외 작가들의 워크숍과 시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도자 플리마켓을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예 강의, 세미나 등도 마련돼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도자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공연과 서예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물의정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흙과 불, 물이라는 자연의 요소가 예술적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전통 도자문화와 현대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조명한다.
해외 10개국과 국내 작가 100여 명 참여…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
도자예술제의 열기는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로 이어진다.
남양주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제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81에 위치한 갤러리 더나르떼에서 열린다.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는 해외 10개국 아티스트와 한국 아티스트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미술교류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조형언어를 지닌 작가들이 작품
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작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벨기에, 브라질, 중국, 이탈리아, 일본, 리투아니아, 멕시코, 태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추상, 구상, 조형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국가별 미술의 특성과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미술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술가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국제적인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남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지역의 자연과 현대미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 갤러리 더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남양주미술협회, 지역 예술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중심
이번 두 국제행사는 남양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제적인 예술 네트워크 확대라는 공통된 방향성을 지닌다.
남양주미술협회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국내외 예술인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 미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국제행사는 지역 예술의 활동 영역을 전시장 안에서 도시와 자연의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자예술제가 흙과 불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형예술의 깊이를 보여준다면, 국제미술제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시각언어와 다양한 회화적 표현을 통해 현대미술의 폭넓은 세계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장르의 두 행사가 하나의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남양주는 도자와 회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만나는 복합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목받게 된다.
아울러 국제적인 작품 교류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면서 전문 예술인 중심의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열린 문화축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준다.
신현문 회장,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 기대
남양주미술협회 신현문 회장은 두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예술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창작세계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예술가들에게 한국의 지역 문화와 자연을 소개하고, 국내 예술가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창작 경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제예술행사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작가들의 국제적인 활동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물의정원에서 시작해 북한강변 갤러리로 이어지는 두 예술축제는 서로 다른 예술의 언어가 하나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적 여정이다.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의 따뜻한 감성과 캔버스에 담긴 작가들의 다채로운 조형언어가 남양주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며, 예술이 국경과 장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남양주미술협회가 함께하는 두 국제예술행사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남양주를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사 개요
2026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
행사명 : 2026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
주제 : 물에 비친 도자 불빛
기간 : 2026년 10월 9일(금) ~ 11일(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개막식 : 2026년 10월 9일(금) 오후 4시
장소 :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일대
주요 행사 : 국내외 도예작품 전시, 작가 워크숍, 도자 제작 시연, 물레 체험, 도예 강의, 세미나, 도자 플리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
행사명 : 2026 남양주국제미술제
기간 : 2026년 10월 15일(목) ~ 26일(월)
개막식 : 2026년 10월 15일(목) 오후 4시
장소 : 갤러리 더나르떼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81
참여 규모 : 해외 10개국 아티스트 및 한국 작가 100여 명
전시 내용 :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 및 국제 미술교류
주최·주관 : 남양주미술협회
후원 :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재단
남양주미술협회 회장 : 신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