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펼치는 상상의 60초! 청주영상위원회

AI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시간, 60초면 충분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첫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해왔던 청주영상위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추고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3일(월)까지다.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등 3가지 주제 중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30초~60초 이내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되며,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장르 역시 제한이 없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의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 툴(ChatGPT, DALL·E, Midjourney, Vrew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단, 16:9의 가로 형식에 해상도 1920×1080 pixel 이상의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대상 1인(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인(팀)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2인(팀)에게는 각 2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온라인 홍보채널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1편이다. 접수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13일(월)까지로,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접수 기간 내 이메일([email protected]) 제출하면 된다.
청주영상위는 “이번 공모전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직접 창작자로 영상문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첨단의 기술과 접목해 청주의 공간과 이야기를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도전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과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043-225-9188에서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번 공모전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북콘텐츠코리아랩×청주영상위원회 “Short & Fast! AI 숏폼 마스터”>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내달 18일(월) 23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cbckl.kr)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해당 교육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