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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숲속인문학카페(7월)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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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숲속인문학카페(7월) 강연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강정화,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
숲속인문학카페(7월) 강연 포스터
숲속인문학카페(7월) 강연 포스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79() 저녁 7시에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 – 경계를 넘는 문학’7월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강정화 교수의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근대 시기 우리 문학과 미술에 대해 시대적 배경과 흐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강정화 교수는 문학과 미술의 밀월관계 속에서 근대 미술의 시작과 미술비평의 탄생 등 문인과 화가들이 어떻게 문학과 미술이 소통했는지를 근대의 심상을 통해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를 보여주고자 한다.

 

강정화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근대 문학과 미술의 상호교류에 관한 내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과 문학을 둘러싼 예술, 변화하는 시대의 문학과 매체성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읽기와 토론」,「일상 속의 다문화 탐색」,「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 「피고 지고 꿈」등이 있다.

 

충북문화관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인문학카페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는 충북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25()부터 74()까지 선착순 40명 신청받아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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