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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물드는 명암에서 청춘남녀 만남행사 열린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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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행사 ‘시월 애(愛) 명암’, 8일부터 충북청년희망센터 모집 시작

충북도는 9월 8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시월 애(愛) 명암’ 참여자 60명(남녀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지난 6월 28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1차 행사에는 모집정원의 5배에 달하는 277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자의 57%에 해당하는 17쌍이 커플로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3시 두 번째 만남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춘남녀가 가을빛이 물드는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인연을 찾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 및 1:1대화 ▲명암저수지 산책 및 루프탑데이트 ▲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25세부터 39세이하 청년(00년생 ~ 86년생)이며, 최종 참여자는 10월 2일(수) 오후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 (https://www.cbhope1539.net/)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청춘남녀 만남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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