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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AN] 대방어 맛보러 Go...겨울철 별미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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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겨울철 입맛 돋우는 고급 생선

[사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방어는 11월부터 1월까지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한다. 지금 11월이 제철인 셈이다.
차가운 바다에서 지방을 축적한 대방어는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뱃살 부위는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방어는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단백질, DHA, EPA, 비타민 D, 타우린 등이 풍부해 뇌 건강,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는 다소 높지만 건강한 지방이 주를 이뤄 부담이 적다.

한편 대방어는 회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며, 신선도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생식 시 기생충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 손질된 제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번 돌아오는 주말에 가족이나 지인 간 대방어 회식을 추천드린다. 올해 대방어 맛이 궁금해진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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