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조성... 신축 어린이집 개원

충청북도는 28일 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충북도청 직장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신축 어린이집은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직장어린이집은 충북도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설치된 직원들을 위한 보육시설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설에는 원장과 보육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31명의 전문 교직원이 배치되며, 0세부터 4세까지 57명의 원아가 첫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성락준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아울러 직장어린이집 개원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최정훈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과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에게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도는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조직 경쟁력 강화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어린이집이 공공부문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전반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계기로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