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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탐색] 지음 이순연 캘리그라피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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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탐색] 지음 이순연 캘리그라피 작가 개인전

류우강 기자
입력
서울 종로구 '서촌마을관리소', 5월 21일 ~ 31일    

한국의 대표적인 캘리그라피 작가인 지음 이순연 작가가 서울 서촌마을관리소에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전을 열고 있다.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캘리그라피와 전각먹화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순연 작가가 스스로 창조해낸 서체와 회화 기법으로 광목, 나무, 돌, 골동품 등 다양한 소재에 창조해낸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순연 작가는 자기만의 색을 광목에 염색하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려낸다. 어찌보면 그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아니라 그냥 화가라고 부르는 게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옛날 아버지의 술병은 꽃병이 되고 들과 산에 꽃천지여도 곁에 두고 싶었다
이순연 작가의 작품으로 만든 엽서
이순연 작가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기 만의 '지음 서체'를 창조했다.
이순연 작가는 광목에 그림과 캘리그라피를 표현, 새로운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름다운 날
사랑, 달아 달아 너무 달아
고운 마음만 골라 그대에게 보냅니다
이순연 작가는 일상용품, 골동품 등에 캘리그라피로 새겨 넣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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