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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유음화(流音化)

최태호 교수
입력
☆사잇소리 현상2☆

 1: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음은 [ㄹ]로 발음합니다. :  유음화(流音化)


들-일[들ː릴]
불-여우[불려우]
유들-유들[유들류들]
솔-잎[솔립]
서울-역[서울력]
설-익다[설릭따]
물-엿[물렫]



 2: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합니다. 즉 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화자(話者)가 여러 단어를 한 번에 읽고자 하면, 초성 [ㄴ]이 첨가됩니다.

옷 입다[온닙따]
서른여섯[서른녀섣]
3 연대[삼년대]
먹은 엿[머근녇]
잘 입다[잘립따]
스물여섯[스물려섣]

예외: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습니다.


송별-연[송ː벼련]
등-용문[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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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교수#삼삼한우리말#유음화#사잇소리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