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을 장식할 충북 구석구석 문화배달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단양, 진천, 영동, 괴산 등 도내 4개 군에서 진행된다. 6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장마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5월 진행된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의 구성에 지난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전보다 더 알차게 구성하였다.
광역 프로그램은 6월 27일(금) 18시 단양 ’도깨비 카페‘, 6. 28(토) 20시 진천 ’두레봉공원‘, 6. 29(일) 18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별멍 피크닉>은 별빛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빈백에 누워 쉬거나 함께 온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등 밤하늘 아래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또한 <그림책에 놀이 더하기>와 <펫밀리 투게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초 프로그램은 단양의 <함께해서 THE좋은 문화산책>이 6. 27(금) 09시 ’단양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괴산의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6. 28(토) 10시부터 칠성면 소재 ’청인약방‘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동군은 6. 28(토) 15시부터 <풍류따라, 문화따라> 프로그램을 ’영동와인터널 앞‘에서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진천군 <버스킹인더시티> 프로그램은 6. 28(토) 17시 진천군 소재 두레봉공원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te3217/223895858529) 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추진단(☎ 043-224-56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