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후원회, 5,000명분 떡국 떡 나눔… 설맞이 온정 전달

사단법인 사랑의 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후원회는 13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5인분 분량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물량은 총 5,000명분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바른마디병원, 서울바로본치과의 협찬 아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1kg씩 소분된 떡국 떡을 정성껏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떡국 떡이었지만,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포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봉사의 규모와 체계적인 운영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강성해 이사장은 “올해는 떡국 떡 가공 비용이 예년보다 25% 이상 상승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후원자와 회원들의 관심, 그리고 성남이로운재단의 협조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후원 덕분에 예년과 같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랑의 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떡과 송편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공익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