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옴니버스 아트] 이현진 시인의 AI 음악 : 활인검(活人劍)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한국검도연합회 이현진 회장의 " 활인검(活人劍)" 시를 음악 장르인 랩, 힙합, 판소리, 트로트, 발라드 등 12 음악트랙으로 AI 편곡했다. 

활인검은 검도 용어로 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살리는 칼이라는 뜻이다. 이현진 회장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활인검' 시로 표현하고 있다.

"유연한 움직임/바람처럼 강한 의지/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생명을 살리기 위한 도구. 칼은 춤추듯 생명을 살리며/칼날에 담긴 진심의 무게는/생명을 살리는 /그 길을 따라가리니" 시어로 진정한 뜻을 담았다.

<검도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도이다>(https://koreaartnews.com/post/NTkADWPF) 본보 칼럼을 통해, 한국검도연합회 이현진 회장은 "검도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결합된 무도 이자 스포츠이다. 인격 수양과 사회적 연대감 형성한다." 고 기고했다.

한편 이현진 회장은 활인검 가사처럼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한국새생명사랑재단 대외협력이사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활인검 AI 음악

 

https://youtu.be/Vm22nz71G-U?si=q4eLN35fVFvtt_Vp

활인검 / 의검 이현진

그 이름의 뜻은 깊고 넓어

칼날이 빛나기 전에

상대방의 기세를 누르네 

유연한 움직임

바람처럼 강한 의지

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기 위한 도구

싸움이 아닌 화합의 상징

상대의 심장을 찌르는 것이 아닌

그의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길을 걷고자 하네 

칼은 춤추듯, 생명을 살리며

칼날에 담긴 진심의 무게는

생명을 살리는 

그 길을 따라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