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감사결과 반발 확산, 시민대표, 트럭 현수막 시위…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시민대표는 제천 전역을 돌며 문화재단 운영 문제를 알리는 차량 현수막 활동에 나섰다.
시민대표는 최근 트럭 3면에 관련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제천 시내 일대를 순회하며 제천문화재단 인사 과정의 공정성 문제와 책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요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천시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 측은 감사 결과를 통해 임원 추천위원회 공고 기간이 짧았던 점 등에 대해 개선 권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민 측은 이번 감사가 핵심 쟁점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시민대표는 “공공기관 인사 과정은 시민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하며 공정성과 책임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감사 결과만으로는 제기된 문제들이 해소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재단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시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상황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민 대표는 문화재단 이사장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대표는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럭 현수막 활동은 일정 기간 제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문화재단 운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문화계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이 공공기관 인사 절차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제천시와 문화재단의 대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시민 대표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터스뷰 제휴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