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네덜란드서 문화예술교육·사회참여형 예술 국제협력 성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를 방문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참여형 예술 해외사례 조사, 문화정책 교류를 추진하며 문화예술 분야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예술가적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네덜란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4개 문화예술단체(청년극장, 링크아트, 하다, 자계예술촌)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해외 문화예술 현장을 함께 조사하는 동시에, 네덜란드 현지 학교와 로테르담 한글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운영하며 한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참여자들과 문화적 교류를 이어갔다.
충북문화재단과 참여 단체는 틸버그 지역 Klinkers 초등학교와 로테르담 한글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Klinkers 초등학교에서는 한국의 전통탈과 탈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로테르담 한글학교에서는 연극놀이, 음악,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단과 참여 단체는 사회참여형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과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집단을 방문해 운영 사례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살펴보고, 예술가적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로테르담시 문화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수석(Christian Melsen)과 면담을 갖고 문화예술 정책과 도시 문화생태계 조성 사례를 공유, 문화예술교육과 사회참여형 예술 분야의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폰티스대학교 관계자들의 충북 방문에 이어 추진된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해외사례 조사, 정책 교류를 통해 국제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사회참여형 예술과 문화정책을 직접 경험하며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확산하고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