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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리원,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레드카펫서 ‘눈부신 아우라’… 작가와 배우 오가는 광폭 행보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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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테이너’ 김리원, 영화제 기획전 초대작가이자 배우로 레드카펫 밟아 - 신현준·정영주·류승수 등 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자리 빛내 - 5일까지 백강문화관서 특별전 ‘Color Crush’ 이어가며 관객과 소통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아트테이너’ 김리원이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미소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리원(개명 전 김혜진) 배우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가 주최하고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레드카펫 수놓은 화려한 별들… 김리원, 아트테이너로서의 존재감 발휘

지난 2일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김리원을 비롯해 정한용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오정연, 정태우, 지대한 그리고 이광기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김리원은 이번 영화제에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미술 특별전 ‘Color Crush’의 초대작가로도 참여해 더욱 주목받았다. 그녀는 레드카펫에서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여유로운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아트테이너’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좌측부터 정태우(홍보대사), 조재윤, 오정연(홍보대사), 정한용(조직위원장), 신현준(백제 빛 배우상), 이광기, 정영주(백마강 아우라상) / 김리원 배우 제공
김리원, 정태우 배우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현장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제 빛 배우상’ 신현준, ‘백마강 아우라상’ 정영주, ‘금동 아우라상’ 류승수, ‘연화 아우라상’ 예수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영화제의 격을 높였다.

 

연기와 예술을 넘나드는 김리원, ‘동이’ 설희에서 세계적 작가로

배우 김리원(개명 전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의 NSS 요원 양정인 역, <전우>의 팜므파탈 정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MBC 드라마 <동이>에서 ‘설희’ 역을 맡아 중동 국가를 비롯한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 한류문화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다.

김리원 아트테이너 "Color Crush" 전시작 / 김리원 제공

예술가로서도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는 이번 영화제 기간 중 부여 백강문화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Color Crush’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최민수 등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이어지며, 역사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영화제의 취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부여 정림사지 일원, 영화와 역사의 향연 지속

영화제는 5월 5일까지 정림사지 일원과 부여문화원, 금성시네마 등 4개 상영관에서 약 60회에 걸쳐 역사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오늘(4일)은 금성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 GV(관객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정림사지 야외무대의 ‘4월의 불꽃’ GV,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리는 ‘위작 토크’ 등 감독 및 배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리원 작가는 "역사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제에 배우이자 작가로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전시와 영화를 통해 많은 분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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