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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여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2025 선셋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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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여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2025 선셋 콘서트’ 개최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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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 9월 20일, 격주 토요일

[안산=코리아아트뉴스 이영찬 기자] 안산시가 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음악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2025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가 특징이다. 총 4회로 구성된 공연은 △8월 9일 ‘선셋 하모니’를 시작으로 △8월 23일 ‘선셋 그루브’ △9월 6일 ‘선셋 드림’ △9월 20일 ‘선셋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된다. 각 공연은 어쿠스틱부터 클래식, 재즈, 밴드, 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마술쇼, 벌룬아트, 해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키링 만들기, 오션타투, 부채 꾸미기, 보물찾기존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콘서트 현장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참여를 독려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름다운 해변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와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셋 콘서트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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