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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모꼬지

최태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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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말☆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멱차다 :  1. 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

예)너무 멱차게 일을 맡지는 마라.
2. 일이 끝나다.
3. 완전히 다 되다.


모가비 : 막벌이꾼이나 광대 따위와 같은 패거리의 우두머리.

예)마침 싸리문으로 들어서던 사당패 모가비 고달근이가 가운데로 들어섰다. 

※모가비는 '목目 +아비'의 형태로 분석합니다. 목은 '두목', 아비는 '중신아비, 장물아비'와 같이 '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갑이 : 색시를  두고 영업하는 주인


모개 : 한데 몰아서(주로 '모개로'의 꼴로 쓰임.)


모갯돈 : 액수가 많은 돈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중세국어에서는 '몯가지('가'는 아래아 ㆍ입니다)'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몯가지>못가지>모꼬지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야무진 사람.


모둠밥 : 여러 사람이 모두 먹기 위하여 함께 담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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