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치유마을에서 별빛 치유캠핑 즐겨요!

초정치유마을서 별도 보고 캠핑도 즐기며 힐링하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7일(월) 오전 9시부터 1박 2일로 즐기는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에 함께할 캠퍼 모집에 들어간다.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초정치유마을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오는 12일(토) 첫 캠핑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캠핑 장소는 초정치유마을 잔디마당으로, 직접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며 스파부터 명상, 공연, 별자리 관측 등 알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우선 12일(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1일 차에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이용한 초정치유마을 수水치유 스파 시설에서 생존수영 강습 및 물놀이를 비롯해 온열·버블 테라피와 명상을 즐기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에 이어 별빛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여름밤의 별자리를 배우고,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이튿날에는 초정행궁에 조성된 조선시대 천문과학기기 실물모형과 홀로그램,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을 통한 세종창의마을 과학교육투어가 진행되며,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이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캠프는 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12~15가족 총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초정치유마을 스파치유풀 입장료, 첫날 저녁 식사와 2일 차 아침 식사, 체험비 등이 포함된 1인당 2만 5천원씩이다.
12일~13일 진행하는 첫 <초정치유마을 별빛 치유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월) 아침 9시부터 청주문화10만인클럽과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별도 보고 캠핑도 즐기며 치유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초정치유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힐링이 될 것”이라며 “초정광천수의 효능부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까지,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경험하며 낭만적인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이 121일간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조성한 초정치유마을은 세계 3대 광천수 초정약수를 이용한 수水치유 스파 시설을 비롯해 온열·버블 테라피와 명상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