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컴뱃 주쥬츄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무도계가 국제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아시아컴뱃주쥬츄연맹 및 대한컴뱃주쥬츄연맹(회장 김장준)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포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제1회 전국 컴뱃 주쥬츄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컴뱃 주쥬츄의 초석을 다지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뜻깊은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 열기를 이어, 연맹은 2026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오픈 컴뱃 주쥬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정예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총 700여 명이 함께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제 교류와 민간 외교의 장
특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국제적 민간 외교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맹은 대회와 동시에 ‘한-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사절단 방한 및 포럼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절단은 빅토르 유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단장으로, 현역 장관 5명과 정부 기관, 금융, 컨설팅, 주요 기업 등 20여 명의 핵심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다.
김장준 회장은 “저희 연맹이 우크라이나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호 관계 덕분에 스포츠·무도 조직을 넘어 국가적 재건을 논의하는 가교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며, “무도인의 정신과 한국인의 근면·성실·끈기로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부, 기관, 기업, 개인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 회장은 “언제나 열린 마음(Open Mind)으로 진정성 있는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다”며, “대한민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재건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무도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외교와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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