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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수교문학상 발표
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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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도창회, 박시균, 이삭빛 작가 등 수상]
한국ㆍ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한국 작가 초대전에서 나태주 시인, 도창회 전 동국대 교수, 박시균 군산대 교수, 이삭빛 시인 등이 수교문학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ㆍ싱가포르 수교 50주년 전시위원회와 세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노벨재단이 번역을 맡아 개최되었다. 시화전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초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수상자로는 박옥태 래진, 신천희 스님,이형구 시인, 박시균 교수, 이삭빛 시인, 나태주 시인, 윤효모, 김병열, 정도영, 김영붕, 두하은, 구근완, 김현조, 김지연, 김기성, 성민재, 도창회 교수 등이 선정되었다.
또한, 2025 싱가포르 대한민국 수교 50주년 기념 권장도서로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4', 김지연의 '너라서 아프다', 김영붕의 '매천 황현과 매미의 철학', 김기성의 '꿈꾸는 환상 열차', 도범기의 '국제사진작가의 야생화', 이형구의 '생명의 먹줄을 놓다', 신방윤의 '바다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문상붕 등 작가들의 '너 어디 있느냐', 박성광의 '심장이 멎기 전, 안녕 내 사랑' 등이 선정되었다.
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