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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4월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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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4월20일까지

이청강 작가
입력
오는 3월 28일 개막...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봄꽃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하세요~~
▲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사진=천리포수목원
▲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천혜의 자연 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이다.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봄 축제 주간의 일정과 공식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비교적 이르게 피는 목련이 지고 난 뒤 수목원을 장식하는 튤립, 알리움, 황목향화 등 다양한 봄꽃의 모습을 담았다.

▲ 사진=천리포수목원
▲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목련축제 기간 목련 정원을 비롯한 천리포수목원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은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2월 기준 목련 926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은 태안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라며 “다양한 목련과 봄꽃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경치를 수목원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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