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축제] 제24회 광양매화축제, 7일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서 개최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7일,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린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매화마을을 탐방하고 섬진강 요트, 열기구 등을 체험하면서 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관심을 모았던 매실도시락을 올해도 선보인다. 또 차 없는 거리를 운용하며 일회용품, 바가지요금도 없애 3무(無)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에 새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품격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여행은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광양으로 가 보는 건 어떨까?

"오늘, 광양에 오길 잘했다." 전남 광양시 여행 슬로건 처럼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 

사진제공 = 전남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