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물들이는 색소폰 선율… 김성길·김선영, 소리소빌리지서 작은음악회
깊어가는 가을, 색소폰의 따뜻하고 깊은 선율과 감성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는 작은음악회가 남양주 소리소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은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우회로 95-1에 자리한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가수 김선영이 게스트로 함께해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가을날의 특별한 음악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은 유난히 음악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과 한층 깊어진 풍경 속에서 듣는 색소폰의 음색은 때로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때로는 마음속에 쌓인 감정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여기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가 더해진다면 관객들에게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중심에 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길은 다양한 연주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2026년에는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SG Family Concert’를 직접 기획해 관객과 만나는 등 음악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당시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김선영도 참여해 색소폰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소리소빌리지 작은음악회에서도 김성길의 색소폰 연주가 가을의 정취와 만나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김선영은 ‘행복한 오드리’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30년간 병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으며,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음악회 등 음악 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전국 이봉조가요제 대상 수상 역시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이력이다.
자신만의 음악 여정을 이어온 김선영의 목소리가 김성길의 색소폰 선율과 만나 어떤 조화를 만들어낼지도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노래의 즐거움과 색소폰 특유의 깊은 감성을 함께 전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열리는 소리소빌리지 야외공연장은 자연스러운 야외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무대 위 연주와 노래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나들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뿐 아니라 유튜브 신한국TV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자들도 온라인으로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며 가을 음악의 감동을 나눌 수 있다.
가을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의 선율, 그리고 그 위에 더해질 따뜻한 노래.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남양주 소리소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김성길의 작은음악회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