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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청년 예술인 공동창작 뮤지컬 ‘링크’ 한국 초연 성료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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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이하 한양대)와 함께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공동 창작한 뮤지컬 ‘링크(R;Link)’의 한국 초연을 지난 7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학교를 비롯해 캐나다의 카필라노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서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 캐나다 원주민대학교(First Nations University of Canada)의 연극학과 교수진과 학생 총 135명(한국 99명, 캐나다 36명)이 지난 4개월간 함께 땀 흘리며 만든 공동 창작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공연은 양국 미래세대의 예술적 연대를 통해 과거의 역사적 우정을 아름답게 재조명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뮤지컬 ‘링크’가 한국과 캐나다의 굳건한 유대 관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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