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합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기원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0일(수)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본관에 위치한 청주시한국공예관 관장실에서 ㈜에코프로(대표 송호준)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으로 청주문화나눔 파트너에 처음으로 합류한 ㈜에코프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에코프로 CSR지원팀 곽한신 팀장은 “에코프로는 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된 온누리스포츠단 운영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활동,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지역사회공헌인정제 6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며 “이번 청주문화나눔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까지 사회공헌의 영역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나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에코프로를 청주문화나눔의 새로운 파트너로 맞게 돼 반갑고 감사하다”며 “지역경제를 넘어 한국 경제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는 에코프로의 에너지가 청주의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의 일상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청주문화나눔에 첫 합류한 에코프로그룹은 1998년 설립 이후 대기오염 제어를 위한 친환경 소재와 부품 개발에 앞장서며, 2003년부터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환경’과 ‘에너지’를 양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다. 현재는 전기차 및 ESS용 이차전지 양극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청주문화재단의 문화기부 사업이다. 참여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 043-219-1082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