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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캘리그라피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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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캘리그라피 진수를 보여준다

박영석 기자
입력
2025 한국여성캘리그라피협회 회원전,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 4월 10일 ~ 16일  
회원 60명 참가, 노종환, 이석현 초청작가 

[서울=코리아아아트뉴스 박영석 기자]  2025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 회원전이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2024년 협회전   기념 사진 [ 사진 : 협회 제공]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는 2023년 3월 창립된 이후 약 28회의 전시 및 행사를 하며 왕성한 활동으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협회는 해마다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에서 한글 캘리그라피 행위예술 진행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글날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한글날에도 더 큰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장면 [ 사진 : 협회 제공]

캘리그라피 예술의 분야를 넓히기 위해 수원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캘리그라피 미디어아트전을 전국 최초로 진행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어내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기회가 되었다.
 

또한 협회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갤러리, 낙원갤러리 등에서 부스전 및 개인전을 창립이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초로 아트페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협회 특별전 1회를 특수전사령부에서 2회는 육군군수사령부에서 개최한 것은 다른 전시 행사와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조국을 위해 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작품 기증으로 마음의 위로와 예술작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 정기숙 회장

정기숙회장은  "이번 협회전을 통해 여성 캘리그라피 작가의 위상을 높이고, 캘리그라피 작품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가 되길 바라면서, 국내에서도 모든 예술분야 속에 캘리그라피분야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앞으로 한국의 캘리그라피 예술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야심찬 비전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가숙진 강경희 강근옥 구정란 권지혜 김나은 김미영 김복자 김은주 김진경 김혜영 남궁정원 박경미 박경미 박미자 박수진 박윤진 박은진 박효서 백미경 변숙연 성희연 손명주 손정애 송미영 송인영 신선옥 안선예 양승희 연지은 원채빈 유다원 유선영 윤현희 이다감 이미경 이숙희 이승희 이영민 이영숙 이정선 이종순 이지희 임혜란 장현숙 전현아 정기숙 정미라 정선주 정윤희 정은영 정현주 조설희 조수진 조연아 조옥현 조유경 주은아 차정숙 최미진 최이정 한경희 한미희 한정원 홍경애 홍진희 황정희 등 60여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 보인다. 

특별히  노종환, 이석현 초청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최이정 모델, 코리아아트뉴스 기자 

 이번 전시의 도록판매금, 찬조금은 모두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오픈식은 4월 12일 토요일이며 모델, 무용가이며 이 협회 전시기획위원장인 최이정 예술가의 퍼포먼스, 다양한 경품추첨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이정 모델은 코리아아트뉴스 패션전문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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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 - 양승희
백악미술관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 (02)734-4205 
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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