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7080 음악으로 세대 잇는다… 문화힐링 콘서트 ‘그때 그 시절’개최

(재)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의 바다 기획공연’ 2회차 프로그램으로 7080 문화힐링 콘서트 「그때 그 시절; REMEMBER」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기타 음악과 밴드 공연, 대중가요 등 1970~80년대 음악을 중심으로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콘서트로 마련됐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듣던 노래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만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문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80~90년대 한국 록·발라드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권인하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했어요, ▲비 오는 날 수채화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7인조 시니어 밴드‘칠수와 만수’의 라이브 연주가 중심으로 진행되어 ▲해변으로 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Take Me Home, Country Roads, ▲고래사냥 등 세대를 아우르는 7080 명곡들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 문화재 야행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온 마술사 신태호의 ‘그때 그 시절 멘탈 매직쇼’가 오프닝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며, 청주대학교 그룹사운드 셀레맨더스 리드싱어 출신 김형규의 통기타 공연과 락밴드 ‘도시아이들’ 리더 김용범의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 KBS 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 김호성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아울러 (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청북도재향군인회, 청주 지역 고등학교 총동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도 예정돼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의 바다 기획공연’은 새롭게 조성된 충청북도청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3월 1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 AI 영화 ‘한복 입은 남자’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 역시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7080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그 시절 음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를 이끌어온 선배세대에 대한 존중과 공감의 의미를 담은 자리인 만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oGgxlB2)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공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가 확정되며, 최종 참여 확정자에게는 행사 하루 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주차는 충청북도의회 건물 또는 충북개발공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299-9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