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겸재 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제24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이 7월1일 오후 3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내외 귀빈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성대하게 열렸다.
겸재미술대전은 1995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국화 중심의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구상, 비구상까지 미술의 현대적인 분야까지 발전하여 금년 제24회를 맞이했다.
24회 겸재 미술대전은 한국화 102점, 서양화 222점, 합계 324점이 접수 되었다.
1차 심사는 사진심사로 116점을 선정되었으며, 2차 심사는 실물심사로 대상 1점, 호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호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특선 27점, 입선 79점을 선정되었다.
겸재 미술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 하루 전에 전국 미술가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1차 심사위원(5명), 2차 심사위원(5명)을 선정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고 한다.
제 24회 겸재미술대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유인수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받은 작품은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다만 작품의 내면에 작가의 마음이나 작품에 예술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알 작가의 ‘검은폭포’가 선정되었다.
최 알작가는 작가노트에서 겸재정선 선생의 진경산수화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본 것’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회화는 사물의 껍질을 넘어 내면의 본질과 마주하는 수행이라고 했다
이어서 최우수상에 조성옥, 우수상에는 고승재, 고은주, 장려상에는 김화순, 유은진, 백지연, 특선, 입선 순으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별상으로 호전 겸재 대상에는 정유진, 호전 겸재 최우수상에는 김련희 작가가 각 각 수상했다.
김진호 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록의 푸르름과 더불어, 예술의 열정이 더욱 무르익는 계절,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 여러분과 함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예술의 혼을 담아 귀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을 받으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올해 겸재 미술대전은 특별상으로 호전 겸재 대상 및 호전 겸재 최우수상 부분을 신설하여 보다 많은 작가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욕을 북돋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구청장으로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강서구의 문화적 자부심이 한층 높아진 경사스러운 해입니다.
지난 3월26일 겸재정선미술관이 소장해온 겸재의 ’청하성읍도’와 ‘동작진도’가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겸재의 위대한 예술을 보존해온 노력의 결실이자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수상한 우수한 작품들은 겸재의 에술 정신을 이어가는 창작의 고뇌와 열정이 가득찬 작품들로써 깊은 영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재단법인 호전 겸재 문화재단 김병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호전 문화재단은 겸재 선생님의 창의적인 정신을 오늘의 문화 예술 속에 이어 가기 위해서 설립했다”라고 하면서 "전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품으로 발전하여 젊은 예술인과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재단 설립취지를 밝혔다.

“그 뜻의 하나로 올해부터 호전 겸재 대상과 호전 겸재 최우수상을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 24회 겸재미술대전에 특별상 상금 1,500만원(호전 겸재대상 1,000만원, 호전 겸재 최우수상 500만원)을 매년 호전 겸재 문화 재단에서 제공하게 만들은 김병희 이사장은 서울 강서구의 문화 예술발전을 일으킨 산 중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예술 분야가 열악한 강서구를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7년간 서울 강서 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일을 하여 서울 강서구를 명실공히 문화 예술의 도시로 만들었다.
최근에는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허준 박물관과 겸재 미술관의 후원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