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모델 이루하, 예술의 날개를 펼치다 — 계원예중 미술전시회에서 빛난 다재다능한 작품 세계

2025년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계원예술중학교 제16회 미술전시회에서 주니어 모델 이루하(계원예중 2학년)가 눈부신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 활동을 잠시 쉬고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루하는 이번 전시에서 동양화, 서양화,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총 네 가지 분야의 작품을 출품하며 다채로운 감각과 표현력을 드러냈다. 특히 동양화 작품 〈화용월태〉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이루하의 모습은 예술과 모델링, 두 세계를 아우르는 그녀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진 속 이루하는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예술가로서의 자부심과 성장을 향한 열정을 담아냈다. 그녀의 작품들은 섬세한 감성, 독창적인 시선, 그리고 꾸준한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며 미래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계원예중 미술전시회는 매년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예술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이루하와 같은 다재다능한 인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루하의 예술적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모델이라는 무대에서, 그리고 캔버스 위에서 그녀가 펼쳐나갈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