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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최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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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무료 관람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에 위치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흘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의 대주제는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이다. 이는 익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 도시라는 사실에 깊이 뿌리내린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전시장은 한국 전통 ‘매듭’ 패턴을 모티브로 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깊은 울림을 준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명인들이 길러낸 국화 분재와 다륜대작(한 줄기에서 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작품)이 전시되어 국화 재배 기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KAN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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