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ESG 경영자문단 발족 고도화된 문화서비스 위한 노력 일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고도화된 문화서비스를 위해 ESG 경영자문단을 발족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고도화된 문화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5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자문단을 발족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의 문화예술기관과 ‘문화예술 ESG 이니셔티브’ 제정에 함께한 청주문화재단은 지난해 2030 비전 <문화로 더 큰 청주>를 실현할 3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고도화된 문화서비스로 ESG 실현]을 수립하고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연중캠페인과 문화제조창 쓰담쓰담,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문화기부캠페인 청주문화나눔에도 주력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중간 직급으로 구성된 내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실천적인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행보에 전략적 동력을 더해줄 청주문화재단의 ESG 경영자문단으로는 충북연구원의 함창모 박사, 청주대 회계과 천미림 교수, 서원대 사회복지학과 김준수 교수,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이인숙 교수,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 이현주 팀장 등 5인이 위촉됐다.

이들 자문단은 현재 수립된 청주문화재단의 ESG 경영 계획과 이행과제들에 대한 점검과 자문은 물론 내부 실무협의체가 도출한 실천과제들에 대한 제언 등 청주문화재단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며 오는 10월에는 ESG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