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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블랙·안은미 그리고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강의 춤의 물결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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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WAVE DANCE FESTIVAL’ 10일 후 성대한 개막
사진제공=한국현대무용진흥회(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
사진제공=한국현대무용진흥회(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양한 장르의 ‘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계 각국 시민 100여 명과 국내외 춤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년 제3회 K-WAVE DANCE FESTIVAL은 전 세계가 하나 되는 무대이자, 한국 춤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춤은 언어를 초월한 예술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춤’이라는 공통된 열정으로 연결되고, 한국의 춤 문화가 더욱 깊이 있는 감동으로 세계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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