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문학] 문학의집·서울 주최, 제3회 시의정원 가을전시회 개최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문학의집·서울(이사장 최동호)은 "9월 17일 오후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26길(예장동) 문학의집·서울 정원에서 제3회 <시의정원 가을전시회>를 오는 11월 16일까지 3개월 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전시 참가자는 정호승 이생진 임보 김윤 이혜선 이희자 최도선 이서연 이애정 정남현 이휘련 김도연 민수경 이은정 김규은 김종태 강영매 노기정 배병군 서순옥 송성련 안우인 이병완 임경록 임미경 등 30여명으며, 전시 기간 중인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30분 오픈식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한편 문학의집·서울은 전시 오픈 당일인 17일 수년간 진행해온 '수요문학광장' <이 작가를 말한다>를 제209회부터 <이 작가는 말한다>로 변경해 진행한다. 그 첫 작가로 오후 3시 공광규 시인을 초대한다. 

공 시인은 1986년 등단 시집 <담장을 허물다>와 <서사시 금강산> <서사시 동해> 등을 내고 윤동주상, 고양행주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문학의집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