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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북 안동 월영교 호수공원이 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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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북 안동 월영교 호수공원이 시로 물들다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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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2025년 특별초대 시화전 " 詩 자연에 걸리다" 대구 경북지회 순회 전시
대한문인협회, 2025년 특별초대 시화전 " 詩 자연에 걸리다"  대구 경북지회 순회 전시 [사진 : 이청강 기자]
▲ 대한문인협회, 2025년 특별초대 시화전 " 詩 자연에 걸리다" 대구 경북지회 순회 전시 [사진 : 이청강 기자] 전체사진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경북 안동 월영교 호수공원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시화전이 열리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는 "2025년 특별 초대 작가 시화전을 6월 2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경북 안동 월영교 호수공원에서 순회 전시한다." 고 밝혔다. 

 

대한문인협회는 서울 석촌호수 시화전 순회 전시를 시작으로 경기, 인천, 경남지회 순회 전시를 마쳤으며, 대구 경북지회 순회 전시 이후 부산지회과 대전충청지회 시화전 전체 일정이 오는 9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소낙비가 내리고 폭염주의 날씨 속에서도 대구경북지회 민만규 지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과 대구경북지회 회원들은 시화 전시를 설치하였으며, 이곳 경북 안동 월영교 호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시화 전시를 통해서 화마로 인해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 [사진 : 대한문인협회 제공]
▲ [사진 : 대한문인협회 제공]

이번 대구 경북지회 2025년 특별 초대 작가 시화전은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유시 주제 작품을 전시하며, 지회별 향토 문학상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한문인협회 대구 경북지회 소속 회원들은 향토문학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에는 본회의 김락호 이사장과 박영애 부이사장이 참석해 심사했다. 

 

향토문학 경연대회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에는 이희춘 시인이 영광을 안았고, 금상에는 손학수 시인, 정병옥 시인이 기쁨을 안았다. 은상에는 기영석 시인, 김정섭 시인, 최다원 시인, 동상에는 류동열 시인, 여관구 시인, 석옥자 시인, 이세복 시인, 김귀하 시인이 기쁨의 수상을 하였다.

 

▲ 대구경북지회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대상 수상이희춘 시인
▲ 대구경북지회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금상 수상 정병옥 시인, 손학수 시인
▲ 대구경북지회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금상 수상 정병옥 시인, 손학수 시인
▲ 대구경북지회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은상 수상기영석 시인, 최다원 시인, 김정섭 시인
▲ 대구경북지회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동상 수상류동열 시인, 석옥자 시인, 김귀하 시인, 이세복 시인, 여관구 시인

▲ 전시 일정 및 시도 지회 시화 장소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지회 6월 28일 ~ 8월 02일 / (안동 월영교 호수공원)

 

부산지회 8월 02일 ~ 8월 30일 / (부산 동백섬 공원)

 

대전충청지회 8월 30일 ~ 9월 14일 (대전 대청 호수공원) 

이청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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