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예매 막 오른다

마침내, 역대급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선점할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오는 16일(월) 오전 9시부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전예매의 포문을 여는 건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특별 할인으로, 선착순 5,000매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6,0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협력형 축제로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민관이 참여한다. 충청권에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일하게 선정돼 입장권 특별 할인을 비롯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놓칠 수 없는 파격 혜택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특별할인권’에 이어서는 2차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정가에서 2,000원이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1만 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예매 기한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전날인 9월 3일(수) 23시 59분까지다.
50% 파격 할인부터 2천 원 할인까지, 사전예매 프로모션을 놓치면 정가(성인 12,000원, 청소년/군경 8,000원, 어린이 6,000원)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된다.
더불어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더 많은 이들과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동반권’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매 이상 구매 시 구매 입장권만큼 동반 입장권을 더해주는 일종의 1+1 프로모션으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특별할인권’만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직위는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역대 최장기간 비엔날레 등 그 어느 때보다 역대급으로 펼쳐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그 어느 때보다 착한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개인부터 기업까지, 역대 최고의 사전예매로 역대 최고 흥행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16일(월) 오전 9시, 사전예매 프로모션으로 흥행에 시동을 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전시,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전 태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특별전 등 공예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국제학술세미나, 국제공예워크숍, 어린이비엔날레, 시민 참여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역대급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