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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여행의 새로운 이동수단, 관광택시 ‘THE RED’ 달린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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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연계·예약 플랫폼 구축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 향상
괴산관광택시 더레드 홍보포스터
괴산관광택시 더레드 홍보포스터

괴산군과 충북문화재단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관광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택시 ‘THE RED’를 오는 1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괴산 생활인구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괴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택시는 총 5대 규모로 운영되며,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4시간·6시간·8시간 코스를 시간 정액요금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2만원 기준으로 산정되며, 관광객은 전체 요금의 60%만 부담하고 나머지 40%는 군에서 지원한다. 관광택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택시 예약 플랫폼 서비스 채널을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은 티머니GO, 코레일톡, 로이쿠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전화예약(02-6952-3125)을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결제, 관광 정보 제공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는 괴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추천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수옥폭포,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트레킹 명소를 연계한 ▲괴산 쉼표 여행 코스를 통해 걷기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만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연풍성지, 충북아쿠아리움, 괴산생태뮤지엄, 문광저수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괴산 한바퀴 여행 코스를 함께 운영해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선택형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관광택시 이용객에게는 괴산 로컬푸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관광택시 이용 후 모바일 웹링크 형태로 발급되며, 탑승 인원에 따라 2인 이용 시 대당 2만 원, 3~4인 이용 시 대당 3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괴산 관광택시 THE RED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괴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관광 서비스라며 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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