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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공예트렌드페어서 ‘손끝의 미학’ 선보인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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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11일(목)~14일(일) 코엑스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식 부스 운영
온기 전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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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가 손끝의 미학을 선보인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11()~14()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예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박람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온기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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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 공예관은 공예매개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더불어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뮤지엄숍 입점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 ‧ 판매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공예도시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창작자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로서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예관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는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가입 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청주가 지향하는 공예문화를 알리는 밀도 높은 장이 될 것이라며 청주 공예의 내일을 이끌어가는 작가들과 함께 공예가 품은 손끝의 미학과 미래가능성을 알리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손끝의 미학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예트렌드페어>11()~14() 서울 코엑스A홀에서 개최된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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