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아트뉴스-리움엑스 실시간 전시 소식 송출 및 작가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 위해 손잡다

코리아아트뉴스와  아트·크래프트 자산 플랫폼 ‘리움엑스(riumX)’이 국내 예술 시장 활성화와 작가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와 기술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실질적인 홍보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컬렉터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실시간 전시 뉴스 연동 시스템 구축

양사는 리움엑스 플랫폼에 등록된 작가들의 전시 일정, 작품 공개, 행사 소식 등을 코리아아트뉴스의 뉴스 네트워크와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의 보도자료 배포 방식에서 발생하던 정보 전달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작가들은 별도의 홍보 비용 없이도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소식을 즉각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다.

작가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디지털 브랜딩 강화

리움엑스는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으로 ‘개별 홈페이지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당 홈페이지는 코리아아트뉴스의 뉴스 데이터와 연동되어 실시간 뉴스피드와 전시 소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

예술 생태계 상생 위한 참여 독려

리움엑스는 현재 홈페이지 제작 지원 및 실시간 뉴스 송출 서비스에 참여할 작가와 갤러리를 모집 중이다. 리움엑스 이병교 대표는  “작가의 가치는 대중과의 소통과 기록에 달려 있다”며 “비용 부담으로 홈페이지 구축을 망설였던 신진 작가와 소속 작가 관리를 원하는 갤러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아트뉴스 류안 발행인은 “전문 매체의 시각과 리움엑스의 기술 인프라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미술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코리아아트뉴스 기사제휴 매체와 연동 보도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공동 전시 기획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글로벌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영문 콘텐츠 제작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리움엑스가 추진 중인 STO 기반 아트 펀드 및 조각 투자 모델과 연계해, 투자자들이 투자한 작가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자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리움엑스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www.riumx.ai.kr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