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海禪) 허용수 작가, 제8회 히즈아트페어 참가… 전통의 몸짓을 회화로 확장
해선(海禪) 허용수 작가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8회 히즈아트페어에 참가해, 한국 전통 민속의 몸짓과 공동체의 흥(興)을 현대 회화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였다.

허용수 작가는 회화뿐 아니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축적한 감각을 화면에 옮기는 ‘현장형 작가’로 평가받는다. 개인전 약 20회, 퍼포먼스 약 200회에 이르는 활동 이력을 바탕으로, 전통의 리듬과 동세를 강렬한 색채·질감·구성으로 번역해 왔다.

이번 히즈아트페어에서는 전통의 정서가 살아있는 인물과 장단, 춤사위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작가는 민속의 표정과 몸짓을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오늘의 삶’과 연결되는 상징으로 끌어와 화면에 재구성한다. 격정적으로 휘도는 선과 두터운 마티에르는 풍물의 박자와 군무의 호흡을 떠올리게 하며, 관람자에게 현장의 온도를 전달한다.

대표 출품작으로는 2025년작 <안동을 그리다>(116.8×91.0cm, Mixed media)와 <상모놀이>(53.0×45.5cm, Oil on canvas) 등이 있다. <안동을 그리다>는 지역의 전통성과 서사를 겹겹이 쌓아 올린 질감과 색면의 충돌로 ‘민족의 기억’을 환기시키며, <상모놀이>는 회전하는 동작의 속도감과 리듬을 압축해 화면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허용수 작가는 2006년 대일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18년 ‘민족의 혼’ 개인전, 2018 ‘호랑이 특별전’ 초대전, 2019 ‘호기만성’ 대구·경북 초대전, 2022 아트 in 대구 오픈리그 초대전, 2023 ‘봄과 사랑’ 개인전, 2024 ‘그림인생 40년 회고전’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세계를 확장해 왔다.

현재 그는 국제환경문화연합회 총재, 국제환경문화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예술과 사회, 환경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서 (사)환경미술협회 회원, 복지사협회 국제교류위원으로도 참여 중이다.
이번 제8회 히즈아트페어 참가는 허용수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전통 주제의 탐구를 동시대 미술 시장과 관람 환경 속에서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향후 전시 및 프로젝트 확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해선( 海禪) 작가 소개
2006 대일갤러리 초대전
2018 ‘민족의 혼’ 개인전
2018 ‘호랑이 특별전’ 초대전
2019 ‘호기만성’ 대구 초대전
2019 ‘호기만성’ 경북 초대전
2022 아트 in 대구 오픈리그 초대전
2023 ‘봄과 사랑’ 개인전
2024 ‘그림인생 40년 회고전’ 초대전
개인전 약 20회 및 퍼포먼스 약 200회
현) 국제환경문화연합회 총재, 국제환경문화봉사단 단장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사)환경미술협회 회원, 복지사협회 국제교류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