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 번의 무대…지금 놓치면 다시 없을 감동, 지휘자 권성준의 4월”
기도에서 자유로 이어지는 4월의 울림… 권성준 지휘 두 차례 정기연주회
단 두 번의 기회다. 그리고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지휘자 권성준이 이끄는 4월의 두 무대는 ‘기도’와 ‘자유’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객에게 깊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할레우스 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4월 18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4월 30일(목) 오후 7시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of Freedom’이 열린다.

할레우스 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G장조 미사’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종교음악의 형식을 넘어 인간의 순수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울림은 한 편의 기도와 같은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of Freedom’에서는 차이콥스키, 말러,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통해 열정과 방황, 희망의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음악의 흐름 속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권성준 지휘자를 중심으로 남지현 반주자, 정수연 가수, 이규봉 바리톤, 주소리 비올라 연주자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준 지휘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유럽 무대에서 활동한 뒤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지휘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유럽에서 쌓은 음악성과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해석력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지휘를 선보이는 클래식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세계로금란교회 지휘자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성준의 지휘는 화려한 제스처보다 호흡과 균형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의 흐름을 크게 흔들기보다 섬세하게 이끌어 가는 해석으로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깊은 울림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두 공연은 성스러움에서 시작된 울림이 자유로 확장되는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다.
종교음악과 교향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은 클래식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전달하며, 4월의 밤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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