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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호의 꽃사진 27] 맑은 종소리라도 낼 듯 피어있는 ‘층층잔대’
미술/음악
[박형호의 꽃 사진]

[박형호의 꽃사진 27] 맑은 종소리라도 낼 듯 피어있는 ‘층층잔대’

사진작가 박형호
입력

깊은 숲속을 헤매다 어여쁜 꽃이라도 만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층층잔대’는 기다란 종 모양의 꽃이 줄기를 두고 층으로 빙둘러 피는 꽃이다. 꽃 모양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는 꽃으로 초롱꽃, 모싯대 등 비슷한 모양의 꽃들이 많이 피는 시기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층층잔대는 잔대와 더불어 잔대속의 대표적인 식물이며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약재로도 널리 쓰인다.

층층잔대(지리산) [사진 : 박형호 작가]
사진작가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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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잔대#박형호꽃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