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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부부 시인 김치환·최영숙, 시집 출판기념회 개최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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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37 소재 <쿰빠니 카페>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37 소재 <쿰빠니 까페>에서 부부 시인 김치환·최영숙의 시집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시와 음악, 그리고 사람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청암 김치환 시인의 「세상에 존재해야 했던 이유들」(필리리스토리 출판사, 2026년 3월 25일 출간) 과 최영숙 시인의 「노을로 바람꽃으로」 (지식과감성출판사, 2025년 11월 15일 출간) 두 권의 신간 시집을 중심으로 문학적 여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부부 시인인 김치환 시인과 최영숙 시인은 오랜 시간 삶과 사랑을 시로 풀어내며 독자들과 교감해 왔으며, 행사장은 카페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시 낭송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만남을 지향하는 자리인 만큼, 초대받은 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와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보 KAN 코리아아트뉴스를 통해, 부부 시인의 앞으로의 일정과 계획을 밝혔다. 1964년 경남 하동 출생의 김치환 시인은 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겨레 근무와 시사매거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출간 외에도 소설 집필을 병행하며, 정년 후에는 시나리오와 소설 창작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1967년 전남 완도 출생의 최영숙 시인은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상담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과정 재학중이다. 현재 96.3Mhz Sone FM 「시가 흐르는 냇물」 진행자로 활동하며, 청취자와 시인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시인은 앞으로 문학을 인생의 사랑과 행운으로 여기며, 평생 시를 통해 타인에게 웃음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37 소재 <쿰빠니 카페>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청암 김치환 시인의 「세상에 존재해야 했던 이유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이유를 깊이 성찰한다. 1부 사랑이 무엇일까요, 2부 가족 애상, 3부 인생 산행, 4부 언젠가 세월이 우리를 타이틀로,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 희망과 고통을 동시에 포착하고, 간결하면서도 울림 있는 언어로 독자에게 삶의 본질을 묻고,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대표작으로는 <봄날은 간다>, <용서>, <사랑바위>, <내리막길> 등이 있으며, 청암 김치환 시인은 "제 문학적 토양에는 늘 이육사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정념으로 시를 써야만 했던 이유를 일깨워진 '광야' 그리고 '청포도'는 제 오랜 이정표였습니다." 며, 박인환 시인과 남명 조식 선생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 또한 병행하고 있다고 서설(序說)을 통해 밝혔다. 또한 에필로그를 통해 "이 시집은 저 혼자의 글이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아픔과 한, 그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사랑의 진심입니다." 고 이번 출간 시집이 끝까지 읽어줄 이들에게 아름다운 생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96.3mhz FM 수원라디오 "시가 흐르는 냇물" 진행자 최영숙 시인의 첫 시집 『노을로 바람꽃으로』에서 저자 보감 최영숙 시인은 전남 완도 섬마을 소녀로서의 '꿈', 세 아이의 엄마로서 겪은 '사랑과 고통',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을 담았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리움〉, 〈만추〉, 〈능소화〉, 〈봄소식〉 등은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따뜻한 빛을 발견하는 시인의 시선을 보여준다. 특히 여성적 체험을 섬세하게 담아낸 시편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상처를 위로하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와 사람, 그리고 삶을 잇는 문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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