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제 2회 SOMOS 그룹전 <바라보다 展> 전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22일~11월1일까지
[전시 = 코리아아트뉴스 김재옥 기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SOMOS 그룹전이 10월 22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기획전시실(2층)’에서 제2회 정기전 <바라보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집단지성의 현대미술’을 주제로, 서로 다른 개성과 시각을 지닌 13명의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색채와 기법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의미를 확장하는 자리다. 전시명 <바라보다>는 단순히 ‘보는 행위’를 넘어, 예술을 통해 타자와 사회, 그리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선을 담고 있다.
SOMOS 그룹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출신 작가들의 연대와 협업을 바탕으로 결성된 단체로, 현대미술 속에서 개별적 실험과 집단적 교류를 동시에 모색해왔다. 이들은 “작가 개인의 창작을 넘어 상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 그룹의 정체성”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설치,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과 표현 방식을 통해 ‘바라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며,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의 다층적인 풍경을 제시한다.


참여 작가는 △강경숙 △김영옥 △김정회 △남주연 △민유경 △박태화 △손은영 △원영수 △이나경(이태순) △전은순 △조원정 △최지현 △장경기 등 총 13명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개별적인 창작 활동을 공유하는 동시에, 집단적 교류와 워크숍을 통해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2층 기획전시실
전시 기간 : 2025.10.22.(수) ~ 11.1.(토) 오전10시~오후6시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
